(정정교 전도사 칼럼) VIP를 담은 액자

  GMK VIP 를 담은 액자

   지난 3월 3일(주일)부터 5월 26일(주일)까지 GMK 어린이팀에 처음 나왔거나 계속해서 출석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소개합니다.

-1번 출석(10명): 박지혜, 박지연, 박수경, 서현진, 김예진(김태희), 김세은(우효림, 김태희), 곽선호(김태현), 선형준(최은혁), 임주현(최은혁), 김윤수(문정빈)

-2번 출석(2명): 김준모(김태희), 윤유상(박다은)

-3번 출석(3명): 김채민(박건우), 김채원(박주연), 진가윤(우효림)

-4번 출석(3명): 박성현(박건우), 박가연(박주연), 김태희(우효림)

-5번 출석(1명): 박다은(이채림)

   매월 3개월(12주)동안 19명의 어린이가 GMK 어린이팀에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매주 1명 이상 GMK 어린이팀에 처음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GMK 어린이팀 재적이 40명인데, 재적의 50%나 되는 어린이가 GMK 어린이팀에 왔다는 것입니다.

   

  통계를 신봉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계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통계를 보면, 어린이팀 사역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짐작하실 것입니다. 바로 VIP(친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GMK 어린이팀 안에서도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가정교회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프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8번 남았습니다. 7월 셋째주(21일)로 마무리할 예정인데, 모둠 어린이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어린이들이 한 가지 일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가 필요합니다. 선생님과 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 자녀들이 영혼구원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야 자녀들이 친구들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오늘(30일) 카페에서 자녀가 다니는 같은 반 학부모들을 섬기는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그 어머니를 통해 엄마는 교회 나오지 못하지만 내 아들은 보내고 싶다 라고 하시며 자녀를 저희 교회 보내시는 분도 계십니다. 다른 학부모를 섬기는 어머니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자녀들은 섬김이 무엇인지, 친구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와 같은 태도를 어릴 때부터 보고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 덕분에 GMK 어린이팀이 부흥하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와 선생님, 부모님의 첫 번째 관심이 영혼구원으로 향한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더 기뻐하시겠습니까? 앞으로 VIP를 담은 액자가 GMK 계단 벽 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 벽에 가득 걸리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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