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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어린이팀

  • 정정교
  • May 09, 2013
  • 2911

(정정교 전도사 칼럼 22) 마이크를 젖게 한 땀

 

 

  지난 어린이 주일 예배 시간이었습니다. 심원영 선생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끝나고 마이크를 건네 받았습니다. 마이크를 건네받는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심원영 선생님께서 얼마나 긴장하셨던지, 마이크가 손바닥에서 흘린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긴장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역시 심원영 선생님은 무대 체질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겉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지, 속으로는 얼마나 떨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린이 주일 2부 예배 시간에 어린 시절 이야기 순서를 제가 부탁드렸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그 자리가 어려운 자리였습니다만, 선생님께서 순종해주셔서 감사했고, 어린 시절 발표를 정말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이크를 볼 때마다 심원영 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해주셨던 모습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심원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찬우 선생님을 비롯한 남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린이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본당 의자 정리를 하고, 3층 창고에 있던 매트를 꺼내 바닥에 설치해주시고, 예배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다시 정리해주셨습니다. 장년 설교를 마치고 뒷정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제게 박찬우 선생님을 비롯한 남자 선생님의 섬김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3층에서는 어린이 예배가 끝난 후 이어졌던 생일 축하 시간과 스페셜 순서 준비를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맡은 역할을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뒷정리도 깔끔하게해주셔서 선생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안내로, 찬양으로, 다운공동체교회의 큐맨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음향 미디어 담당자로 섬겨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3년 어린이 주일은 제 기억 속에 있는 최고의 어린이주일이었습니다. 최고의 어린이 주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 덕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GMK 어린이팀을 섬길 수 있는 것이 제게 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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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모 어린이               우효림   김태희   가윤



5월 8일(수) 김준모 어린이(김태희 사촌 오빠)와 함께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이번 주에 GMK 나올 거라고 약속했는데, 나오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지난 주 토요일 저녁 7시 문태숙 집사님 댁에서 좋은 이웃 목장에서 어린이 목장을 시작하려고 면담을 했습니다. (어린이 목자 : 김효정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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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셜 GMK 예배


- 모든 선생님이 한 마음이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겨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모둠별 모임 교재


1) 5월 12일 교재“나오미를 따라간 룻”


2) 5월 19일 교재“감옥에 갇힌 삼손”


 


3. 스승의 주일 (교사 회식)


- 일시: 5월 19일(주일) 오후 세대통합예배 후


- 장소: 두동 사택


- 참석 못하는 선생님께서는 박찬우 팀장님과 정정교 전도사님에게 연락부탁드립니다.


 


4. 필사 미션 가정통신문 (5월 12일 배부 예정)


1) 필사 미션을 하고 싶은데 성경 구절이 너무 많고 길어서 못하는 GMK 어린이를 위한 배려와 필사 미션을 시상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5. 베프 티켓 획득한 어린이


-1차: 곽선호(김태현), 윤유상(박다은), 선형준(최은혁), 임주현(최은혁), 김윤수(문정빈)


-2차: 진가윤(우효림), 김태희(우효림), 박다은(이채림)


-3차: 김채민(박건우), 김채원(박주연)


-4차: 박성현(박건우), 박가연(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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