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K어린이팀
(정도사 칼럼10) 2월은 3월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2월은 3월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3월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달입니다. 유치원이나 선교원,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초등학교로 진학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중에는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위해서 하던 일을 쉬고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은 한 학년을 진급하고 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친한 친구가 결정되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2주 입니다. 이렇게 만난 친구를 교회에 데리고 올 수 있도록 교회와 선생님께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초반(3월)이 중요합니다. 초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마추어 축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전반전에는 충분한 체력과 경기에서 이길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합니다. 그런데 득점을 하지 못하고, 시간만 끌게 되면, 후반에는 체력 저하, 사기 저하로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전반전(초반)에 선점을 하게 되면, 경기 전체 분위기를 이끌 수 있고, 기세를 몰아서 추가 득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프로 축구선수는 다릅니다. 후반전까지 뛸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고 충분한 교체 선수(2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운데 프로 축구 선수와 같은 체력을 가지신 분이나 지치면 교체할 수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초반에 승부를 봐야합니다. 초반에 득점을 해서 분위기를 이끌어야 합니다. 3월이 가장 중요한 때라는 것을 깨닫고 함께 전도했으면 좋겠습니다.
2월에는 지금의 모둠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쌓는 시기입니다. 제가 1월에 교통정리에 온 힘을 쏟은 이유가 있습니다. 2월에 모둠 어린이들과 관계를 쌓는데 방해가 되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어린이팀에 올 새로운 어린이들을 맞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3월부터는 모둠 어린이들의 새로 사귄 친구들과 만나고 친구를 교회로 데리고 와야 하는 시기입니다. 3월을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GMK 어린이팀의 성수기는 3월입니다. 성수기 때 바짝 벌어서 1년을 먹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저희도 초반에 바짝 전도에 힘을 쏟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2월 중으로 어린이들과 관계를 쌓기 위해 약속이 잡혀있습니다. 수요일에는 최은혁, 박현진를 만났고, 목요일에는 최민강, 이주혁, 김태현를 만나고, 금요일에는 구하영(송정선 선생님), 토요일에는 최예강, 이예린, 김민지를 만날 예정입니다. 2월 중으로 모둠 어린이들과 관계를 쌓는 일이 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우 팀장님과 상의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친구를 데리고 올 수 있는, 아니 친구를 데리고 올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를 조만간 공개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선생님들에게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는 선생님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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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함 정리
1월 26일(토) 14:00~15:10 GMK 어린이팀
문구함 정리를 위해 조희종 선생님, 신명숙 선생님, 안정희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학교부흥을 위한 예배전문세미나 참석
1월 28일(월) 18:50~22:10 부산 부전교회
GMK 어린이들과 관계 쌓기
1) 최은혁, 박진위(박현진), 김동영(VIP) - 1월 30일(수) 오후 1시 롯데리아
2) 최민강, 이주혁, 김태현 - 1월 31일(목) 12시 30분 피자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