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린 친구들아~
잘 지내고 있니?
전도사님은 지금 캐나다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란다.
지난 주 전도사님 설교를 듣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
캐나다 대륙횡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서 많은 이야기를 해줄께~
기대하시라~
여기 캐나다는 정말 좋단다.
28년을 살면서 조금 더 일찍 이곳에 오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오게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드린단다.
너희들도 밥 많이 먹고 쑥쑥 자라서 캐나다와 같은 큰 대륙을 꼭 한번 올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래~
꼭~ 꼭~ 꼭~
너무나 멋진 곳이고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고 그들의 생각들을 깨닫고 알 수 있는 귀한 기회란다.
너희들을 사랑하고 보고 싶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