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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어린이팀

  • 정혜경
  • Oct 26, 2005
  • 2476
안녕하세요...어린이 2팀 여러분~~특히 우리 3학년들 잘 지내죠??^^
한 한달간은 새로운 일을 맡게되서 정신없이 보냈던것 같네요...
이젠 이 일도 익숙해져서 다운교회 홈피를 찾을 여유도 가지게 되었네요......^^
지난주 우리반 아이들에게 화를 좀 냈던게 내내 맘에 걸리네요...ㅎㅎ
애들아.... 그땐...미안했다.....^^
혼을 내고 나니 나도 너희들에게 제대로 잘 해주지도 못하면서 너희들만 탓한게 아닌가 반성도 많이 했어.....
솔직히 선생님이 너희들에게 해준것 보다 훨씬더 배로 잘해주고 있는 너희들에게 감사하면서도 그땐 왜 그랬는지.. 이제 선생님도 잘 할테니깐 우리 3학년 앞으로 끝까지 잘할수 있지??^^ 화이팅~~^^
그렇게 혼낸 나에게 먼저 다가와서 죄송해요... 하면서 웃어주는 너희들이 있기에 난 오늘도 이렇게 힘을내서 아이스크림 사줄돈 벌고 있다.....ㅋㅋ3학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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