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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어린이팀

  • 박보람
  • May 22, 2005
  • 3715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몬이라는 가난한 구두 수선공이 있었다.
그는 일거리가 겨우 구두 수선공 이었다.
그돈으로 가족을 먹이며 살렸다. 하지만 그 돈으로는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할 수 있는 돈 밖에없었다.  거지라고 하지만 외투 하나는 있었다.
추을 때 아내와 같이 번갈아 가며 입었다. 세몬은 외투를 하나 더 사고 싶었다. 그래서 2년 동안이나 열심히 일을 했다. 가을이 되자 세몬한테도 약간의 여윳돈이 생겼다. 아내가 장롱속에 차곡차곡 모아둔 3루블과 이웃 마을의 외상값을 값으면 8루블 쯤 된다. 그걸로 살려고 한다.
그러나 이웃 마을에 가니 돈이 없다면서 다들 안 주었다. 하지만 딱 1집만  털 장화를 수선해 줬다고 해서 이십 코페이를 주었다. 하지만 이 돈으로는 안되어서 이 이십 코페이를 술을 사 먹어 버렸다. 한 40분 걸었다 싶을 때 교회에서  어떤 사나이를 보았다. 그 사나이는 이름이 미하일 이었다. 그러지만 그는 사람이 않이었다. 그는 천
사였다. 나중에 미하일은 다시 천당으로 갔다. 그러던 어느날, 천사 미하일이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하면서 세몬 집에 왔다. 그러자 천장이 갈라지고 하늘을 향해 불기둥이 솟아 올랐습니다. 세몬과 마트료나는 자기도 모르게 방바닥에 머리를 대고 엎드렸습니다.
어드덧 미하일의 등에서 커다란 날개가 돋아나 활짝 펼쳐졌습니다. 그러고는 하얀 날개를 천천히 흔들며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한참 뒤 세몬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집은 예전 그대로 되어 있었고, 집에는 가족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는 알것 같습니다.  자기 아들딸 친자식도 않이면서 잘 키워주고..  미하일도 마찬가지로 세몬은 미하일이 친가족도 않인데 친가족처럼 대해주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람은 남에게 도움을 받을때도있고 도움을 값을때도 있고 이렇게 서로서로 도아가면서 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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