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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K어린이팀

  • 박혜림
  • May 07, 2005
  • 3878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박 혜림
세몬은 가난하고, 남의 집에 세들어 사는 구두 수선공이다. 외투를 사기 위해 이년동안 돈을 모아 사려고 했으나 사지 못했다. 그래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고 있는데 교회 뒤쪽에 희미한 것이 보였다. 가까이 가 봤더니 벌거벗은 사람이 보였다. 세몬은 의심하는 마음을 갖고 도망을 가다가 자기의 양심의 소리에 다시 그곳으로 갔다. 그리고 자기의 외투를 입혀 주었다. 그 사나이의 이름은 미하일이었다. 미하일의 존재는 하나님의 천사였다. 하나님께서 미하일에게 한 여인의 영혼을 갖고 오라고 했는데 가지고 가지 않아서 하나님께 벌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3가지를 알아 오라고 했다. 첫째,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나요?  둘째,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셋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것인가? 이다.
미하일은 세몬과 살면서 딱 세 번 웃었다. 마트료나가 음식을 줄 때, 그리고 1년이 흘렀을 때 신사가 와서 장화를 만들어 달라고 했을 때이다. 또 6년이 흘렀다. 어떤 부인이 여자 아이둘을 데리고 왔을 때이다. 웃은 이유는 하나님이 알아 오라는 세가지를 알아서이다.
첫째는 사랑이었다. 둘째는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아는 지혜이다. 세 번째는 남을 위해 내 몸을 아끼지 않는 사랑이다. 미하일은 하나님께 용서를 받은 것이다.

나도 사랑을 하며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아는 지혜를 갖고 남을 위해 아끼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다. 내가 커서 선교사가 되면 남을 위해 내 몸을 아끼지 않고 사랑을 하는 사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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