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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은실
  • Sep 27, 2016
  • 166
  • 첨부2

image.jpeg이번주 목장 모임에는 VIP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지난 8월 말에 한번 참석 했었던 박혜진 자매님이 한달에 한번정도는 참석해 보도록 하겠다던, 그 약속을 지키고 목장모임에 나와주었습니다. 목장모임 당일에 참석 못할뻔한 사건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목장에서 함께하게되어 정말 감사했답니다. 


이날은 이삭이네에서 모였는데 목자님은 감기몸살로 몸이 안좋으신 가운데에도 목장주보와 찬양까지 인쇄해 오셔서 준비된 모습으로 섬겨 주셨고, 목녀님 또한 목장모임 준비를위해 일찍오셔서 도와주셨답니다. 


함께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지며 첫번째 만남보다 더 편안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목자님은 혜진자매님과의 대화중에 자연스럽게 가정교회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복음을 전해 주시려는 노력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희 목장은 기타 연주 가능한 목원이 없는 관계로 휴대폰 반주와 함께 찬양을 신나게 부르고 삶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장먼저 혜진자매님의 나눔이 있었는데, 한주간 몸과 마음이 매우 바쁘고 피곤해서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며 나아졌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삶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제 겨우 두번째 만남인데 혜진자매님은 너무나 편하게 자신의 삶을 나누어 주어 참 감사했습니다.
목자님은 한주간 육적으로 많이 피곤하셔서 그것이 정신적 피로로까지 연결되어 힘든 한주간을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지만 인간적으로는 참 약해질때가 많다는 고백을 하시며 아주 솔직한 삶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목녀님과 성길형제, 그리고 기자인 저도 감사한 삶을 나누고 각자의 기도제목도 나누었습니다. 


VIP인 혜진자매님의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일찍 귀가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있는 동안 편안하게 목장모임에 함께해준 혜진 자매님의 마음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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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겨우 벽돌 한 장 올려 놓은 느낌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VIP의 목장에 함께하는 횟수도 점점 늘어가고 목장이 또 양질의 좋은 토양이 되어 영적으로 알찬 결실을 맺어가길 기도합니다. 기자님의 성실한 섬김이 모두의 귀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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